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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주진모 카톡 "떡값 세이브" 성매수 재조명 된 충격적인 이유 (+현빈, 이병헌)

 

장동건 주진모 카톡 "떡값 세이브" 성매수 재조명 된 충격적인 이유 (+현빈,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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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주진모와의 카카오톡 대화 유출 사건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동건 주진모 카톡 "떡값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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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은 주진모와의 카카오톡 대화 유출 사건으로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카톡 내용에는 여러 수위 높은 음담패설이 있었는데, 특히 "떡값 세이브"라는 말에 충격을 받은 대중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이후 별다른 해명 없이 장동건은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번 영화 '보통의 가족'을 통해 지난 2018년 개봉작 '창궐'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4년 9월 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했습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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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은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의사 ‘재규’ 역을 맡아 스크린에 돌아옵니다. 장동건은 "드라마는 한 편 했는데, 영화가 공개되는 시점으로 따지면 6년 만이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고, 한 편으로 설레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갖고 나오게 돼 설렘 반 걱정 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주진모와 함께했던 카카오톡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이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시기에 발생한 사건이기에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장동건 주진모 카톡, 성매수 재조명 (+현빈,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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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2020년 1월 주진모의 핸드폰이 해킹 당해 개인정보와 문자 메시지가 유출되며 발생됐습니다. 주진모는 당시 자신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금품을 요구한 해커와 협박범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포된 메시지 속에는 여성들과 만남을 서로 주선하고, 수위 높은 성매수 정황이 담겨있어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주진모와 대화한 상대 남성이 장동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논란은 엄청난 이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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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단순한 대화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나체 사진을 주고받으며 몸매와 얼굴 평가를 하며 음담패설을 이어갔습니다.

데뷔 이후 30년간 그 어떤 논란이 없었던 장동건이었기에 충격은 더 컸으며, 당시 고소영이 둘째를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미지는 끝없이 추락했습니다.

유출된 카카오톡 내용과 문자메시지는 2013년 ~ 2014년에 걸쳐 주진모와 장동건이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연예인 지망생, 모델, 미스코리아, 로드걸 등의 젊은 여성들과 은밀한 만남을 서로 주선하며 수없이 많은 성매매를 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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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용의 수위는 생각보다 더 높았는데 장동건과 주진모는 여성들의 나체 사진을 보며 여성비하 발언과 음담패설과 비속어를 내뱉었습니다. 또 송승헌, 현빈, 서인영 등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언급되어 이들도 함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해당 논란이 확산되며 연예인 골프모임 싱글벙글 라운딩 멤버 단장 안성기를 비롯해 현빈, 공형진, 박중훈, 황정민, 차태현, 김승우, 김상경, 김민종, 김수로, 김래원, 지진희 등에게도 성매수 의혹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멤버들은 단순한 배우들의 소모임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 이혼, 러브스토리, 현재 근황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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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과 고소영의 러브스토리는 연예계에서도 유명합니다. 1999년 영화 '연풍연가'로 처음 호흡을 맞춘 후,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고소영은 과거 방송에서 장동건과의 첫 인연과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오랜 친구 사이에서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톡 사건이 터지면서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 또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녀가 사건 직후 아이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도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고소영은 이에 대해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매년 가는 미국 여행"이라는 짧은 입장만을 밝혔고, 장동건은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고소영 인스타그램

이후 2023년 8월 15일, 고소영이 광복절에 가족들과 일본을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또 다른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사진에는 일본의 거리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은 "광복절에 일본 여행이라니 너무 실망이다"라며 비판했습니다. 결국 고소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는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부동산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 청담동, 한남동, 송정동에 각각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특히 청담동 빌딩은 2005년에 60억원에 매입해 현재 약 19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PH129'라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경기 가평군에 24억 원 상당의 세컨드 하우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