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결혼' 현아 근황, 혼전 임신 루머 강경대응 예고? 전 남친 던 결별사유 재조명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결혼을 앞두고 강경대응을 예고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현아, 루머에 강경대응 예고
2024년 9월 4일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결혼 발표 이후 더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아, 용준형과 결혼 앞뒀다
2024년 10월 11일 현아와 용준형은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알린 바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에 대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고,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연예계 생활을 함께 해오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라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현아 혼전임신·반려견 유기 논란 불거진 이유는?
현아의 혼전 임신설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더불어 최근 행사장에서 포착된 모습 때문에 불거졌는데, 2024년 7월 13일 현아는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나이트 레이스' 경기 축하 무대에 오른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타이틀곡 '버블 팝' '아임 낫 쿨' '빨개요' 등을 선보였는데, 본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던 현아가 무대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안무를 최소화 하자 팬들은 당황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퍼포먼스를 본 팬들은 현아가 임신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고, 이러한 추측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현아가 임신을 한 증거로 해당 무대가 언급되었습니다.
이에 현아는 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무대 의상을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간접적으로 혼전임신설을 일축했으며, 2024년 7월 29일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스타뉴스에 "현아의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2일 현아가 용준형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또 한번 논란이 일었는데, 플랫슈즈와 망사스타킹, 미니스커트를 입은 파격 패션도 입방아에 올랐지만, 현아가 2019년 던과 함께 입양했던 두 마리의 반려견 중 소금이만 데리고 사진을 찍은 부분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현아가 또 다른 반려견 햇님이는 유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햇님이는 전 남자친구인 던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종결되었습니다.
현아, 전 남친 던과 결별 사유는?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현아는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그룹 펜타곤의 멤버 이던과 2018년 공개열애를 시작했지만 이후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당시 많은 이들이 결별 사유를 궁금해했는데, 2022년 12월 1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결별 처음 아니었다.. 현아 ♥ 던이 싸웠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두 사람은 성격차로 자주 싸웠다. 현아는 모든 적극적인 반면에 던은 느긋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이라 두 사람은 자주 부딪혔다고 한다"며 두 사람의 '성격 차이'를 이별의 배경을 추측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국 하는구나", "진짜 너무 싫다", "먼저 실망시킨 건 언니잖아요", "다른 사람이면 우리도 축하해주지. 하지만 용준형은 아니잖아", "이젠 모르겠다... 그냥 알아서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