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지민, 청룡 새 여신으로 발탁..."존경하는 김혜수 선배, 품격 잇도록 노력하겠다" (+최정훈)

한지민, 청룡 새 여신으로 발탁..."존경하는 김혜수 선배, 품격 잇도록 노력하겠다" (+최정훈)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한지민이 김혜수의 뒤를 이어 새로운 ‘청룡의 여신’으로 발탁됐습니다. 

 

 

한지민,김혜수 이을 청룡 새 여신으로 발탁

온라인 커뮤니티

청룡영화상 측은 24일 "한지민과 이제훈이 오는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장기간 진행을 맡았던 김혜수가 하차한 후 후임자를 물색해왔습니다.

한지민은 "김혜수 선배의 위상과 발자취를 생각해보면, 감히 그의 뒤를 이어 MC를 맡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면서 "그만큼 청룡영화상을 대표한 김혜수 선배의 존재를 느꼈고 다시 한 번 김혜수 선배에게 깊은 존경을 보내며, 그가 만들어온 전통과 품격을 이어받아 부족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지민은 "부담감 속 청룡영화상 MC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 산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며 "청룡영화상이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통과 가치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가 넘사였음..", "한지민 좋아하는데 엠씨는 아닌 거 같음..", "보고 판단해","사람 이미지가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지민, 최정훈 연애 비난 받는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한지민은 올해 8월 최정훈과의 연애를 인정했습니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도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SBS

앞서 최정훈 아버지 최모씨는 사기 혐의로 2022년 구속됐기 때문입니다. 당시 수원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선고 공판에서 사기 혐의를 받는 최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또한 최정훈은 아버지 최씨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뇌물을 제공한 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당시 소속사 측은 아버지의 사업에 최정훈 형제는 명의만 빌려줬을 뿐 회사경영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최정훈의 연루 의혹에 대해서 김학의 검찰 수사단 측은 "최정훈과 관련된 수사는 전혀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