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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결혼 반지 사라진 근황...황재균 이성 술자리 동석에 이혼설 재조명?

'티아라' 지연, 결혼 반지 사라진 근황...황재균 이성 술자리 동석에 이혼설 재조명?

사진=지연 SNS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지연, 티아라 팬미팅 현장 공개

사진=지연 유튜브

2024년 9월 20일 유튜브 채널 '지연'에서는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preview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 이는 지연이 2024년 6월 20일 개인 사정으로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3개월 만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지연이 속한 그룹 티아라의 데뷔 15주년 팬미팅 준비 현장이 담겼는데, 영상 속 지연은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 "정말 오랜만에 티아라 단체스케줄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을 만난 지연은 효민, 큐리, 은정 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과거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회상하며 단체 사진, 개인 사진을 찍었는데,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인 지연은 "너무 행복했다"면서 영상을 마무리 한 바 있습니다.
 

지연,결혼 반지 사라져

사진=지연 유튜브

지연은 영상과 함께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추석 연휴 잘보내셧나요?"라며 "올해 티아라 15주년 기념으로 오랜만에 언니들과 만났어요. 다음 달 팬미팅에서 퀸즈들 만날 생각에 너무너무 설레네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황재균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영상 속 지연의 왼손 약지에는 결혼 반지도 빠져있었던 만큼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지연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황재균과 6살 차이의 나이를 가지고 있으며, 2022년 12월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황재균, 여성과 술자리 동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주점을 찾아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모습은 주점과 관계된 SNS 계정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 측은 술자리 자체는 휴식인 날에 진행됐으나,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선수의 사생활이라는 정도의 입장만을 밝혔지만 해당 모습이 커뮤니티 상으로 확산이 되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모습을 접한 야구 팬들은 아무리 쉬는 날이라 해도 시즌 중에 너무 과한 음주는 프로의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며 비판했으나, 아직 별다른 입장문은 올라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6월부터 멀어진 부부 사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결혼 후 지연은 자신의 개인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재균과 깨 볶는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꾼 부부로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6월 5일 발생한 황재균의 벤치 클리어링 사건으로 아내인 지연이 악플 테러를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고, 두 사람을 둘러싼 이혼설이 불거지며 많은 이들의 의혹이 깊어졌습니다.

팬들의 반응을 의식한 듯 지연은 황재균과 신혼 일상 대신 개인 일상 위주로 게시물을 올렸지만 그럼에도 남편 황재균을 향한 악플이 계속되자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며 유튜브는 물론 개인 계정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름에 불 붙었다

사진=최강야구

지연과 황재균을 둘러싼 심상치 않은 기류를 더욱 불 붙인 것은 이광길 프로야구 해설위원이었는데, 그는 지난 6월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중계하던 당시 캐스터를 향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해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을 공식화했습니다.

이후 다른 중계진이 "이혼이 기사로 나온 것이냐?"라며 놀랐고 이광길 위원은 "조금 있다가 이야기하자. 국장에게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사담이 고스란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해지면서 이혼설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혼설이 기정 사실화 되자 지연의 전 소속사 측은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두 사람을 아는 측근들도 매체를 통해 "부부 사이는 문제 없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정작 당사자인 지연과 황재균은 입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티아라 팬미팅!", "퀸즈 죽어도 여한이 없다 진짜", "황제균 진짜 별로네. 입 다물면 다야?", "지연만 고생하는 듯", "남편은 술이나 마시면서 생각 없이 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