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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뷰' 유명 웹툰 작가, 41세 나이로 갑작스런 사망...열흘 전 마지막 공지 (+사인, 작품)

'천만뷰' 유명 웹툰 작가, 41세 나이로 갑작스런 사망...열흘 전 마지막 공지 (+사인, 작품)

온라인 커뮤니티

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그린 작가 유영(본명 이유영)이 향년 4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4년 9월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독자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 ”2019년부터 5년 동안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하신 유영 작가님이 2024년 9월 23일 별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영 작가는 10살 장애와 비장애아 쌍둥이의 육아 이야기를 그린 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열흘 전 재충전 위한 휴재 공지

JTBC 뉴스 캡처

유영 작가 SNS에는 부고 소식과 함께 "'열무와 알타리' 연재 작가 이유영 작가님이 주무시는 중에 심정지로 하늘 나라에 가셨다. 그동안 '열무와 알타리'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독자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주인공인 '열무와 알타리' 율이와 권이는 아빠와 함께 엄마를 지키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고인이 연재 중이던 '열무와 알타리' 지난 12일까지 총 244화까지 연재됐으며 약 열흘 전 작가가 재충전을 위해 휴재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천만 명이 본 장애아 육아 일기

다음 웹툰

1983년생인 고 유영 작가의 본명은 이유영입니다. 결혼하기 전 게임 디자이너로 일했던 고인은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뒤 2015년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착하고 건강한 아이들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길 막연히 기대했으나 쌍태아 수혈증후군, 태아 부정맥, 태아수종 등의 진단을 받아 조기 출산을 하게 됐습니다.

이후 장남 손율이 뇌성마비 판정을 받으면서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남의 재활에 전념하던 중 2019년부터 다음웹툰에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웹툰 속 열무는 뇌성마비가 있는 일란성 쌍둥이 형이며, 알타리는 동생입니다.

'열무와 알타리'는 다음 웹툰에서 누적 조회 수 1087만 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유영 작가의 부고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이 너무 잔인하다“, ”마음이 너무 안좋다“, ”매주 결제해서 보던 작품이었는데...“, ”아직 나이가 창창한데“, ”가족분들이 안타깝다“, ”열무와 알타리는 어떡하나...남편분도“, “너무 일찍가셨네요”, “남은 가족분들 잘 이겨냈음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영 웹툰 작가 사망 별세 프로필 나이

결론: 유영 작가의 작품과 그의 삶이 남긴 영향

유영 작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겨주었지만, 그가 남긴 작품과 메시지는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열무와 알타리’**는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 그리고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웹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유영 작가의 작품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 가족 간의 사랑과 헌신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일깨워주었습니다. 그의 작품이 가진 사회적 메시지는 웹툰 산업 내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며, 그가 남긴 유산은웹툰 작가 **유영(본명 이유영)**이 2024년 9월 23일,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웹툰 업계와 수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유영 작가는 그의 대표작 **‘열무와 알타리’**를 통해 웹툰이라는 매체의 영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특히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동시에 키우는 부모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영 작가의 삶과 작품,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가져온 여파, 그리고 그가 웹툰 업계에 남긴 유산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영 웹툰 작가 사망 별세 프로필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