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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남편 '신세호' 사망 이유 재조명...사별 후 직장인 택한 근황에 모두 놀랐다

사강, 남편 '신세호' 사망 이유 재조명...사별 후 직장인 택한 근황에 모두 놀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월 남편과 사별한 배우 사강(47·홍유진)이 남겨진 두 딸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강 남편상 후 근황 공개

 온라인 커뮤니티

사강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무실에 출근하고, 회의를 하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자신이 최근 직장인으로 변신했음을 알렸습니다. 

사강은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갔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됐다”며 “그때 손을 내밀어 준 사람들, 난 지금 그들과 함께 반년 전만 해도 생각지 못한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강은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이란 단어가 고맙게 느껴진다”며 “나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고 했습니다. 

 

 

사강 남편 신세호 사망 이유?

SBS

사강은 지난 200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지난 1월 사별했습니다. 남편의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강은 과거 육아 예능프로그램 등에 남편과 동반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사강, 신세호 부부가 주말을 맞아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신세호는 사강에게 “칼 줘, 손에 물 묻히지 말고”라고 말한 뒤 “이러려고 시집 왔어?”라며 잔소리를 하는 등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이에 사강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신세호는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SBS

그러나 그는 요리를 하기 위해 간장을 찾던 중 딸 소흔에게 "국간장과 진간장이 다른거냐"고 묻는 등 '요리초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중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당시 사강은 남편에 대해 “동네에서 유명한 꽃미남 오빠였다”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강 남편 신세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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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강은 1996년 KBS ‘머나먼 나라’를 통해 데뷔했으며 MBC ‘인어아가씨’, SBS ‘꽃보다 여자’, MBC ‘소울메이트’, MBC ‘발칙한 여자들’, MBC ‘신 현모양처’,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아한 친구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7년 4살의 연상 남편 신세호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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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신세호 씨는 god, 박진영 등의 댄서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당시 직업은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직후 사강은 남편 직장을 따라 해외에 거주하게 됐고 결국 2012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9년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복귀했습니다.